마이클 프랜시스 아티야, 두 믿음 사이에 충돌은 없다. 종교에 대한 관점들

Sir Michael Francis Atiyah(수학자, Atiyah-Singer Index Theorem 증명, 필즈 메달 수상, 종교적 성향:모름)
나는 이 강의의 곳곳에서 신(God)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하지만 이는 조금은 유머러스한 의도에서 언급한 것이지 신학적인 의도를 담아 언급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여기서는 이 언급에서 믿음(faith)의 본질과 관련된 잠정적인 강조점을 끌어낼 것이다. 라플라스나 아인슈타인과 같은 물리학자들은 수학이 우주의 작동에 대한 궁극적인 설명을 제공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수학이 시공간을 넘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플라톤의 수학관을 가진 콘느나 펜로즈와 같은 수학자들도 이 믿음을 공유하는 듯 하다. 다른 한편으로 라그랑주는 가벼운 의미로 신이 모든 것을 설명하는 아름다운 가설이라고 말했고, 로널드 녹스는 이런 관점을 자신의 5행시로 표현하기도 했다.

수리물리학자들은 우주를 주관하는 아름답고 간단한 수학적 공식이 존재하며, 과학의 임무가 이를 찾아내는 것이라고 믿는다. 이는 믿음의 영역이다. 

이것의 대안적인 믿음은 신이 우주를 만들었고 친절히 우리에게 법칙과 공식을 이해할 능력을 주었다는 것인데, 이 두 가지 믿음 사이에 충돌은 없으며, 각자의 미스테리를 안고있을 따름이다. -2008, 에딘버러 왕립학회 회장 연설(링크)에서...

덧글

  • 긁적 2013/02/19 18:57 #

    하지만 초자연현상에 대한 서술은 좀 골때리죠..;; 태양이 멈췄다거나, 불기둥, 구름기둥이나, 태양 각도가 변했다거나 등등.
  • 271828 2013/02/19 21:10 #

    여기서는 두 믿음이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비교되고 있는 듯 한데, 구별이 좀 되어야 겠죠?
  • 트레버매덕스 2013/02/19 20:36 #

    도킨스가 이 글을 보면 어찌 반응할지......
  • 271828 2013/02/19 21:11 #

    으잌 저도 궁금하네요. ㅋㅋ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